6월 23일(토) 홍콩특별행정구에서 '2018 마약퇴치와 함께'라는 주제의 마약퇴치 캠페인 가동식이 열렸다.. 강건종 홍콩특별구 정무사 사장(司長)이 사회를 맡았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홍콩특구 정부보안국의 마악퇴치부서, 마악퇴치상무위원회와 홍콩방송국이 공동 주최했으며 6월 26일 유엔이 제정한 '약물남용금지와 불법밀수 금지의 날'을 맞아 진행된 것으로 대중들에게 마약의 위해성을 알리고 사회 각계가 힘을 합쳐 마약없는 홍콩을 공동건설할 것을 호소했다.

행사 당일 홍콩 학생들과 청소년단체회원들 및 관련 비정부기구, 지역기구, 사회서비스기구의 인사들과 교육계 인사들이 행사에 참석해 마약퇴치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장건종 사장은 축사에서 마약퇴치에 대한 정부의 결심을 언급하면서 마약퇴치 관련 교육과 홍보, 마약 재활치료와 회복서비스, 관련 법규 제정과 집행, 대외협력 및 연구업무 등 마약퇴치의 일련의 구체적인 정책들에 대해 말했다.. 한편 그는 “정부는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구조를 격려함으로써 마약행위를 감소시킬 것”이라고 하면서 지난 몇년간 홍콩은 마약퇴치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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