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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내고향소식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8-03-15 12: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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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경기 양천구, 주차난 해소를 위한 '그린파킹 사업' 실시 서울 양천구는 주택가의 주차난해소와 여유 공간에 조경시설을 설치하는 ‘그린파킹(담장허물기) 사..
서울, 경기

양천구, 주차난 해소를 위한 '그린파킹 사업' 실시

서울 양천구는 주택가의 주차난해소와 여유 공간에 조경시설을 설치하는 ‘그린파킹(담장허물기) 사업’ 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린파킹 사업은 주택가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주택의 담장과 대문을 허물어 내 집 주차장을 마련하는 것이다.

또 여유공간에는 수목 또는 꽃나무 식재들을 심어 친환경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구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67가구 2239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올해는 30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단독, 다가구 주택 등 소유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구청 교통지도과를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담장허물기 사업에 참여하는 가구의 범죄우려 해소를 위해 무인 자가 방법 시스템을 설치해준다.

CCTV녹화 및 무단 침입 시 사이렌 작동 시스템을 설치해 도난이나 사생을 보호하고, 담장허물기 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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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2018 서울장미축제’ 참여자 모집 접수

서울 중랑구는 오는 5월 중랑천 장미터널에서 펼쳐지는 ‘2018 서울장미축제’의 참여자를 단계적으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매년 5월 5.15㎞의 장미터널과 수림대장미정원, 중화체육공원 일대에서 서울장미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5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펼쳐지며, 참여자 모집분야는 장미퍼레이드, 로즈마켓, 중랑아티스트, 장미가요제, 장미봉사단, 아내의 날 장미테이블 참여자, 빅러브세일 참여업소 등이다.

‘장미퍼레이드’는 5월 18일 ‘장미의 날’에 천만송이 장미가 피어있는 장미터널에서 펼쳐지며, 장미와 웨딩을 주제로 연출이 가능한 10인 이상의 단체라면 누구나 퍼레이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로즈마켓’은 축제기간 3일 동안 운영되는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켓으로 장미를 소재로 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마켓이다. ‘장미퍼레이드’와 ‘로즈마켓’은 지난 2일부터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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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도, 러시아 수출시장 개척 나선다

5개 식품가공 업체 '러시아 달아그로 식품박람회'참가
강원도가 러시아 수출시장 개척 나선다.

도는 러시아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오는 15~17일 3일간 열리는 '2018년 러시아 달아그로 국제식품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강원도는 지난해에 이어 러시아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도내 5개 유망 식품기업들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2018 러시아 달아그로 국제 국제식품박람회'에 파견한다.

참가 기업들은 강원도경제진흥원의 전문가 그룹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러시아 시장 진출의 성공가능성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참가하는 기업 서원당 (원주), 협동조합 허브이야기 (원주), ㈜한울타리 (강릉), 주식회사 씨앤케이푸드 (횡성), 평창후레쉬푸드 등 5개 업체이다.

특히, 강원도에서는 참가기업들이 수출계약 등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그 동안 러시아 바이어 초청사업 등을 통해 발굴한 현지 유통기업들과의 매칭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 참가 기업 당 최소 3개 업체 이상의 현지 바이어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발굴된 현지 실질바이어에 대해서는 DB를 구축해 관리하고,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등 국내에서 개최하는 각종 산업 전시박람회에 초청함으로써, 박람회 참가성과를 향후 수출마케팅 사업에 연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홍진 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금년도 해외시장 개척의 화두는 '북방경제'라고 요약할 수 있다"며 "러시아, 중국 동북3성, 구 CIS국가 동유럽으로 이어지는 북방경제 신흥시장 개척에 힘써야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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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문화패럴림픽을 즐기세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열리고 있는 강원 평창군 곳곳에서는 평창의 문화 자원과 예술 환경을 바탕으로 구성한 ‘2018 평창 문화 패럴림픽’이 한창이다.

먼저 열차를 타고 진부(오대산)역에 내리면, ‘웰컴 평창(Welcome PyeongChang)’이 관광객들을 맞는다.

지난 달 올림픽 기간 동안 누적 관객 4만2088명을 기록한 ‘웰컴 평창’은 승객들이 오고가는 열차역이라는 특수한 환경을 고려해 짧은 시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거리로 구성되었다.

먼저 올림픽 성공기원 기획전시 ‘All together 다 함께展’이 오는 18일까지 대관령 눈꽃축제장에 위치한 특별전시관 ‘RE2018’에서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다 함께展은 회화, 사진, 서각, 공예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13개의 평창지역 전시분야 동아리 작품과 초대작가 3인의 미디어, 인터랙티브, 일루전, 키네틱 아트 등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또 평창읍의 감자꽃 스튜디오에서는 ‘첩첩산중×평창 아카이브 전시–Journey to the Deep : 평창의 추억’이 열리고 있다.

16개국 20명의 아티스트들이 40일간 평창에서 창작활동을 한 결과물과 그 기간 동안 스텝, 관객,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눈 일상의 순간들을 전시했다.

‘국립민속박물관 전시’도 계촌마을 박물관에서 상설로 열리고 있다. 방림면의 생활문화와 관련된 유물, 영상, 사진, 각종 자료를 전시하고 있어 평창 산촌 주민들의 삶의 숨결을 만날 수 있다.

대관령면 송천 송어축제장 인근에 위치한 페스티벌 파크에서도 매일 다양한 퍼포먼스와 국악, 클래식, 재즈를 망라한 음악 공연이 끊이지 않는다. 폐회식 전날인 오는 17일까지 매일 오후 1시~3시, 5시30분, 8시에 무료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군에서 자체 운영하는 문화행사는 문화올림픽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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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청
충북 포도, 8년 연속 수출 위한 첫발 내딛다

충북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충북 포도 수출을 위한 검역요건 교육을 13일 포도연구소에서 수출농업인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교육내용은 충북 포도를 뉴질랜드에 수출하기 위한 병해충 검역요건과 재배과정에서의 농약사용 기준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해당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농가는 수출농가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수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검역요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충북 포도는 지난해까지 7년 연속 수출에 103t의 수출실적을 기록했고 올해에는 8년 연속 수출과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된 150t 이상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출에 필요한 수출단지 승인과 재배지 검역신청을 4월 이전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재웅 포도연구소 팀장은 “수출현장 애로기술에 대한 지도와 수출국에 안전하게 농산물을 수출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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