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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홍콩 1997 VS 2017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8-01-11 21:14:23
  • 수정 2018-01-12 13: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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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으로의 반환 이후 홍콩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나? 종종 모든게 변했다고도 하고 또 변한 게 없다고도 한다. 나란하게 놓인 다음의 사진들 속에서 1997년의 홍콩..
중국으로의 반환 이후 홍콩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나? 종종 모든게 변했다고도 하고 또 변한 게 없다고도 한다.

나란하게 놓인 다음의 사진들 속에서 1997년의 홍콩과 중국 이양 20주년을 맞은 2017년의 홍콩을 비교해볼 수 있을 것이다 .



  
위 : 2007년 4월 22일. 빅토리아 항구(Victoria Harbour) 간척사업과 홍콩 부두에 대한 파괴를 반대하는 환경보호 운동가들의 집회를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다.

아래 : 2017년 6월 7일. 보행자들이 2008년 2월 퀸스 피어(Queen’s Pier)가 철거되고 재개발된 곳으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고 있다.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딴 퀸스 피어는 시청앞에 자리한 공공 부두로 주요 기념식의 출발과 도착지로 사용됐으며, 1925년부터 홍콩 통치자의 공식 도착지였다.


 
 
위 : 1997년 4월 22일. 한 노동자가 1997년 6월 30일, 영국의 홍콩 통치 마지막 날에 영국군의 고별 퍼레이드가 열렸던 프린스 오브 웨일스(Prince of Wales) 건물 앞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아래: 2017년 6월 8일. 정부청사와 중화인민공화국 인민해방군(中國人民解放軍,PLA) 홍콩주둔군 사령부 건물 근처 타마르 공원(Tamar Park)의 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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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 1997년 6월 29일. 긍정 메세지가 적힌 셔츠를 입은 한 주민이 피크 타워(Peak Tower)에서 망원경으로 자신의 아이에게 홍콩을 보여주고 있다.

아래: 2017년 6월 9일. 한 아빠가 웃는 얼굴이 새겨진 반바지를 입고 피크 타워에서 시내를 바라보는 아이를 안고 있다. 


  
위: 1997년 6월19일. 홍콩 젊은이들이 빅토리아 하버의 야경을 즐기고 있다.

아래: 2017년 6월 9일. 한 단체 여행객들이 빅토리아 하버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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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1997년 6월 23일. 150년의 영국 통치를 마치고 홍콩이 중국에 반환되기전, 찰스 황태자(Prince Charles)를 위한 해상기지였던 홍콩 하버에서 황실 전용선 브리타니아호(HMS Britania)가 항해중이다.

아래: 2017년 6월 12일. 보트 한대가 홍콩 스카이라인 앞에서 빅토리아 하버의 물살을 힘차게 가르고 있다.



   
위: 1997년 6월 10일. 두 남성이 홍콩 스카이라인을 보기위한 최적합지인 문화 거리의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동안 또 다른 남성이 빅토리아 하버에서 홍콩 스카이라인을 바라보고 있다.

아래: 2017년 6월 12일. 방문객들이 빅토리아 하버를 지나는 문화거리에서 홍콩 스카이라인을 바라보고 있다.


 
위: 1997년 10월 28일. 중개인들이 홍콩 주식 거래소를 떠나고 있다.

아래: 2017년 6월 16일. 한 중개인이 점심 시간을 위해 홍콩 주식 거래소를 떠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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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1997년 6월 18일. 한 건설 노동자가 빅토리아 하버쪽으로 세워진 사인 뒤에서 대나무 뼈대 공사를 하고 있다

아래: 2017년 6월 20일. 건설 노동자들이 대나무로 뼈대가 만들어진 주택 건물 외벽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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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1997년 6월 28일. 17세의 제이콥 쉰(Jacob Suen)이 홍콩 반환을 나타내는 포스터 액자 모서리를 닦고 있다

아래: 2017년 6월 26일. 홍콩의 중국반환 20주년을 기념하는 포스터와 기념식 하루 전날 뜯겨진 배너와 포스터들 뭉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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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1997년 6월 25일. 한 사진사가 홍콩총독 크리스 패튼(Chris Patten)의 총독공관 정문 앞에서 파트너의 사진을 찍어 주고 있다.

아래: 홍콩 예빈부로 바뀐 구 총독공관은 현재 홍콩 행정장관들의 관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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