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부터 7일간 8개 종목에서 해외동포들과 경기 【인천공항=위크릴홍콩】 권윤희 기자 = 홍콩한인체육회 서민호 회장이 이끄는 홍콩동포대표 선수와 임원진이 충청북도..
20일부터 7일간 8개 종목에서 해외동포들과 경기【인천공항=위클리홍콩】 권윤희 기자 = 홍콩한인체육회 서민호 회장이 이끄는 홍콩동포대표 선수와 임원진이 충청북도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19일 오후 6시,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아시아나항공편으로 입국한 홍콩동포 대표 선수들은 오는 20일 개회식 참석 후 21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일본, 필리핀, 미국, 독일, 괌 등 해외동포팀과 대결을 벌이게 된다.
한편 오늘 인천공항에서는 충주시청 공무원들이 2015년 테니스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바 있는 김혜정 선수에게 꽃다발을 목에 걸어주며 홍콩동포 대표팀을 열렬히 환영했다.
홍콩한인체육회는 테니스, 볼링, 골프, 탁구, 스쿼시, 태권도, 검도, 배드민턴 8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49명을 파견했으며, 우리 선수단은 기업은행 연수원과 건설경영연수원, 충청북도자치연수원, 생거진천휴양림 등에 머물며 내일을 준비하고 있다. 20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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