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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회 전국체전 참가, 재홍콩팀 결단식 가져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7-10-13 23:36:05
  • 수정 2017-10-19 23: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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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제주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홍콩한인체육회(회장 서민호)는 제98회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재홍콩팀..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서민호 홍콩한인체육회장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서민호 홍콩한인체육회장

▲ 이원회 교민담당영사는 선수들의 건강과 선전을 기원하며 축사를 전했다.
▲ 이원회 교민담당영사는 선수들의 건강과 선전을 기원하며 축사를 전했다.


▲ 홍콩한인회 장은명 회장 류병훈 부회장과 함께 참석해 선수와 임원단을 격려했다.
▲ 홍콩한인회 장은명 회장 류병훈 부회장과 함께 참석해 선수와 임원단을 격려했다.
 

 
 충북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제주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홍콩한인체육회(회장 서민호)는 제98회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재홍콩팀 선수 및 임원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오후 6시부터 굽네치킨 코즈웨이베이 지점에서 결단식을 가졌다.

주홍콩총영사관 이원희 교민담당영사와 홍콩한인회 장은명 회장, 류병훈 부회장, 변호영 고문(전 한인회장 및 체육회장), 우종필 전한인체육회장 등도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체전에 참가하는 홍콩한인체육인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원희 영사는 격려사에서 ”체력은 국력이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홍콩의 힘을 보여주길 바란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니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명 한인회장은 축사에서 “전국체전이 올해로 98년째이며 2년 뒤에는 100년째가 되는 역사적인 대회”라며 “이번 대회도 더욱더 승승장구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서민호 회장은 “교민사회의 화합을 위한 가장 좋은 매체는 체육행사”라고 피력하고 “체육을 통하여 홍콩 전체교민들의 유대관계가 더욱더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수와 임원들은 변호영 고문의 화합과 건강, 행복을 기원하는 건배사에 힘찬 함성으로 호응한 후, 교민사회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준 총영사관과 한인회, 전국체전홍콩대표팀의 든든한 후원자 굽네치킨 및 아시아나항공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을 다짐했다.

오는 10월 20일부터 7일간 충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은 고등·대학·일반부로 나뉘어 46개 종목(1개 시범종목 포함)으로 치러진다.

홍콩은 검도, 골프, 배드민턴, 볼링, 스쿼시, 탁구, 태권도, 테니스 등 8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49명을 파견한다.

<취재 : 이유성 기자(weekly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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