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20일 오후6시 홍콩의 번화가인 카오룽 D2 Place One에서 OB 맥주의 ‘Cass Fresh’ 홍콩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
지난 1월 20일 오후6시 홍콩의 번화가인 카오룽 D2 Place One에서 OB 맥주의 ‘Cass Fresh’ 홍콩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OB 맥주가 정식으로 홍콩에 진출한 이후 개최한 첫 행사로 현지 및 한인 협력사, 현지미디어, 블로거, 한인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OB 맥주는 한국의 맥주 시장 점유율 50%를 넘나드는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 홍콩에서도 3월까지 현지 파트너 업체를 통하여 ‘Park N Shop’ 등의 모든 대형 슈퍼마켓, 편의점 및 다수의 한인 식당에 Cass Fresh를 본격적으로 유통 시킬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Cass의 젊고 새로운 이미지는 기존 다른 맥주 브랜드들과 차별화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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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내의 테이블마다 비치된 Cass Fresh> |
이번 행사에서는 'Cass Fresh 맥주'를 실제 경험해보고 어울리는 음식과 음악을 더하여 행사장 내분위기를 달궜다. ‘Cass Fresh’를 직접 맛본 홍콩 참석자들에 따르면 "Cass 맥주는 홍콩 시장의 무겁고 올드한 느낌의 맥주와 비교하여 가볍고 친근하게 다가와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쉽게 소비할 수 있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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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해외 금융 시장 대표(Oversea financial market director)의 연설> |
제임스 해외 금융 시장 대표는 “한국의 1등 맥주 'Cass Fresh'가 80년간의 역사와 최첨단 기술인 미생물 필터 그리고 규격 품질 시스템의 도입으로 맥주 소비자의 선호도를 높여온 결과로 35개의 국가에 수출을 하고 있다”며 “Cass는 K-Pop과 더불어 한류가 되었고 점점 더 인기를 얻어서 홍콩에서도 성공을 거둘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알렉스 송 해외 판매 대표(Oversea Sales Director)는 "협력 단체들을 모셔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기존의 목적을 달성하여 오늘의 행사는 성공적”이였으며 “한국과 일본의 다이닝(Dining)은 홍콩의 트렌드가 되었는데 한국의 1등 맥주인 Cass는 소개할 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Cass Fresh는 홍콩에 기존에 있긴 했었지만 이번에 좋은 파트너 업체를 만나서 Cass 맥주를 홍콩에 적극적으로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Cass를 현지 사람들이 잘 알고 쉽게 찾는 제품으로 만드는 것이 목적이며 소비자들은 한국의 맥주를 홍콩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인 식당 한참과 치르치르를 운영하는 이종석 대표는 “이러한 분위기의 행사가 새롭고 여러 한 식당과의 협업으로 홍콩 수출을 시작하는 OB 맥주의 해외 진출 준비가 잘 되어있는 것을 느꼈다”며 “Cass의 진출로 홍콩 시장에서의 한국 맥주가 다양성 해진 것은 한식당에게 좋은 소식이다.” 라고 밝혔다. 굽네를 운영 중인 강준영 대표는 “깔끔한 Cass 맥주가 거부감 없이 홍콩 사람들에게 다가갈 것”이며 “행사가 Cass의 젊은 분위기를 잘 표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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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학생들의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 |
이 날 행사는 Cass Fresh 그랜드 오프닝의 한국 및 홍콩 주최측의 연설 및 축사, 한국인 DJ 축하공연, 한인 학생 단체(LACOV band, GG BAD, Accusticity Band)의 축하 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되었다.
<취재: 위클리홍콩 배지선 인턴 기자 baejisun6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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