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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급 휴가 소화율, 일본 50%로 다시 꼴찌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6-12-23 00:02:39
  • 수정 2016-12-23 00: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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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은 53%....홍콩은 100% 여행사 익스페디아 재팬 조사에 따르면, 일본의 유급 휴가 소화율이 50%(20일 중 10일)로 3년 만에 세계 28개국 중 최..
한국은 53%....홍콩은 100%

여행사 익스페디아 재팬 조사에 따르면, 일본의 유급 휴가 소화율이 50%(20일 중 10일)로 3년 만에 세계 28개국 중 최하위가 됐다.

일본에 이어 소화율이 낮은 나라는 한국(15일 중 8일, 소화율 53%)이 차지했고, 다음은 인도(21일 중 15일, 71%), 싱가포르 (18일 중 14일, 78%), 멕시코와 미국(15일 중 12일, 80%), 이탈리아 (30일 중 25일, 83%)이며 프랑스와 스페인, 브라질, 오스트리아, 홍콩의 소화율은 100%였다. 홍콩은 14일의 유급휴가 중 14일을 모두 소화했다.


반면 "휴식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의 비율은 일본이 34%로 가장 적다.

한편, 30일의 유급 휴가가 부여되고, 소화율 100%인 스페인 사람 중 68%가 휴식이 부족하다고 느낀다고 응답했다. 한국은 65%, 홍콩은 45%가 휴식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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