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 서비스 개선을 위해 택시업계는 차량 안에 촬영 카메라를 설치하기로 하였고, 시범적으로 일부 택시의 내부를 리모델링하여 승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택시 서비스 개선을 위해 택시업계는 차량 안에 촬영 카메라를 설치하기로 하였고, 시범적으로 일부 택시의 내부를 리모델링하여 승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리모델링을 마친 차량은 약 200여 대로 택시조합은 향후 반응을 살펴본 뒤 더 많은 택시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
택시발전연합회는 “지난달 초 100~150대의 신계지역 택시와 50여대 시내지역 택시를 리모델링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승객들의 좌석편에 USB단자를 설치하여 승객들이 모바일폰을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승객들이 내리기 전에 ‘만족’, ‘불만’, ‘의견 없음’등 택시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택시발전연합회 천민치앙(陳民強) 주석은 “3개월의 평가를 통해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기사에게 현금 혹은 가스충전권 등을 선물하고 있으며 최근 사회에서 택시기사에 대한 나쁜 이미지가 많은데 이번 리모델링은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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