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대학 전 세계 300개 대학 중 18위, 중국 칭화대 3위

"QS Graduate Employability Rankings 2017'에서 전 세계적으로 '취업에 가장 강한 대학‘에 미국 스탠포드 대학이 1위에 올랐다.

이 랭킹을 정리한 QS(Quacquarelli Symonds) 사는 고등 교육이나 경력 개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취업에 가장 강한 대학 조사는 세계 300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 항목은 5 개. '고용주에 의한 평가', '「기업의 파트너십', '졸업생의 활약', '고용주와 학생의 연결', '졸업생의 취업률' 등을 평가했다.

이 중 홍콩대학은 전 세계 300개 대학 중 18위에 올랐고, 중국에서는 칭화대가 3위, 북경대와 복단대가 각각 11위로 14위를 차지했다.


■ 약진하는 중국의 대학
아시아 탑 3위의 칭화대학은 중국 학문과 연구를 선도하는 대학 중 하나로, '고용주에 의한 평가', '기업의 파트너십','졸업생의 활약' 등에 대해 90점 대의 최고 수준의 평가를 얻고 있다. 또한 '고용주와 학생의 커넥션'부문에서는 99.9점으로 만점에 가깝다.

1 위를 차지한 스탠포드 대학. 다양한 인종과 나이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실리콘 밸리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해 온 대학이다. '고용주에 의한 평가'와 '졸업생의 활약'가 만점의 평가를 얻었다. '기업의 파트너십', '고용주와 학생의 커넥션'도 90점 대로 최상위 평가를 받아 당당히 1 위를 차지했다.

톱 30개 대학을 국가별로 따지면, 프랑스, ​​싱가포르, 스위스 각1, 일본, 호주, 독일이 각각 2, 캐나다가 3 중국과 영국이 각각 4, 미국이 가장 많은 13개 대학이다. 민간 기업과의 제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미국소재 대학들의 평가가 높아지고 있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30 위 듀크 대학 (미국)
30 위 다름슈타트 공과 대학 (독일)
29 위 도쿄 (일본)
28 위 맥길 대학 (캐나다)
27 위 미시간 대학 (미국)
26 위 노스 웨스턴 대학 (미국)
26 위 와세다 대학 (일본)
25 위 브라운 대학 (미국)
24 위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영국)
23 위 펜실베니아 대학 (미국)
22 위 워털루 대학 (캐나다)
21 위 싱가포르 국립대학 (싱가포르)

20 위 카를 스루에 공과 대학 (독일)
20 위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영국)
19 위 토론토 대학 (캐나다)
18 위 홍콩 대학 (중국)
17 위 시카고 대학 (미국)
16 위 스위스 취리히 연방 공과 대학교 (스위스)
15 위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 앤젤레스 캠퍼스 (미국)
14 위 복단 대학 (중국)
13 위 코넬 대학 (미국)
11 위 북경 대학 (중국)
11 위 멜버른 대학 (호주)

10 위 프린스턴 (미국)
9 위 UC 버클리 (미국)
8 위 옥스퍼드 대 (영국)
7 위 컬럼비아 대학 (미국)
6 위 에콜 폴리 테크니크 (프랑스)
5 위 케임브리지 (영국)
4 위 시드니 대학 (호주)
3 위 칭화대 (중국)
2 위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 (미국)
1 위 스탠포드 대학 (미국)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