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국무원 대만판공실 마샤오광(馬曉光) 주임은 "홍콩 독립 세력과 대만 독립 세력이 결탁하여 홍콩을 혼란에 빠뜨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홍콩에서는 최근친독립파..
중국국무원 대만판공실 마샤오광(馬曉光) 주임은 "홍콩 독립 세력과 대만 독립 세력이 결탁하여 홍콩을 혼란에 빠뜨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홍콩에서는 최근친독립파 정당인 영스피레이션(靑年新政) 소속 의원의 선서 문제와 '홍콩 독립'을 주장하는 본토파 단체 학생동원'(學生動源)'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중국은 홍콩의 압력을 강화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중국 대만 정책을 담당하는 국무원 대만 사무 판공실은 이러한 움직임에 대만 독립파가 얽혀 있다고 지적했다. 마 주임은 "홍콩 문제에 참견하고 말 것과 일국양제를 방해하여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파괴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대만에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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