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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마지막 총독 ‘크리스 패튼’ 독립파 움직임 비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6-12-02 01: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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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통치하에 홍콩에서 마지막 총독을 지낸 크리스 패튼(Chris Patten)이 지난 25일, 중국으로부터 홍콩 독립을 요구하는 움직임에 대해 비난했다. 홍콩에..
영국 통치하에 홍콩에서 마지막 총독을 지낸 크리스 패튼(Chris Patten)이 지난 25일, 중국으로부터 홍콩 독립을 요구하는 움직임에 대해 비난했다. 홍콩에서는 중국 정부의 억압이 강해지고 있다는 우려로 인해 독립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홍콩의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패튼은 홍콩의 민주주의를 완전히 지지한다고 말하고, 독립을 요구하는 활동가들에 대해서는 "광대를 연기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홍콩의 법치와 자유에 대해 강한 신뢰를 갖고 있다고 한 뒤, 그러나 독립파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세간의 관심을 끌기위한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일축하고 “독립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독립을 요구하는 운동이 결국 민주주의를 약화시키고 있다”면서 "선서는 장난스럽게 할 일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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