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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아오(港珠澳) 대교 2017년 완공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6-08-05 00:07:13
  • 수정 2016-08-05 00: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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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정부, 홍콩 시가지 교통계획 밝혀 홍콩과 주해, 마카오 잇는 꿈의 다리 실현 중국이 국가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는 홍콩과 주하이(광동), 마카오 세 지역을 잇..
홍콩정부, 홍콩 시가지 교통계획 밝혀
홍콩과 주해, 마카오 잇는 꿈의 다리 실현

 
중국이 국가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는 홍콩과 주하이(광동), 마카오 세 지역을 잇는 '강주아오 대교의 개통이 2009년 착공 당시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지만, 2017년 안에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강주아오 대교는 홍콩과 주하이, 마카오 사이의 Y자형 다리로, 루트 길이 55킬로미터를 ​​여러 해상 교량과 해저 터널로 연결하는 세계 최장의 가교 계획의 하나.

현재 홍콩과 마카오 이동 시 고속페리로 약 1시간 소요되지만 대교 개통 후에는 자동차로 약 30분 정도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홍콩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홍콩정부운수서는 홍콩 시가지와 강주아오대교 홍콩측 출입국 시설 사이를 연결하는 교통 정비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출입국 시설과 홍콩국제공항 및 아시아월드엑스포, 홍콩디즈니랜드의 관문이 되는 MTR 디즈니랜드리조트 라인과 써니베이, 옹핑 360, 통청역 사이에 각각 노선버스를 도입한다.

또한 홍콩국제공항 및 아시아월드엑스포를 연결하는 공항버스 등에 강주아오대교 홍콩측 출입국 시설까지 연장 운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홍콩국제공항 뿐만 아니라 홍콩과 구룡, 신계지 등 3개 지역 택시에 대해서도 강주아오 대교 홍콩측 출입국관리소까지 운행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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