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말 홍콩 유통업체인 759 store (阿信屋 아씬우 super market)에서 판매된 아르헨티나산 붉은 새우회를 날것으로 먹은 한 시민이 복통을 호소해..
지난 주말 홍콩 유통업체인 759 store (阿信屋 아씬우 super market)에서 판매된 아르헨티나산 붉은 새우회를 날것으로 먹은 한 시민이 복통을 호소해 식품위생국에 신고했다.
우씨 성을 가진 한 남성은 지난주 홍콩 유통업체 759 store 노스포인트 허푸쭝신점에서 아르헨티나산 붉은 새우회를 구입한 후 집에 도착해 냉동 보관했다가 먹기 15분 전에 해동해서 먹었다.
그는 처음에 4마리를 먹은 후에도 약간 배가 아팠지만, 붉은 새우살이 신선하고 외관상 문제도 없고 별 주의사항이 없어 크게 걱정하지는 않았다. 다음날 다시 한 상자를 구입해 날걸로 먹었다가 이틀 동안 복통과 설사를 10차례 반복하자 그는 이 새우를 날로 먹어서는 안 될 것 같아 식품위생국에 신고했다.
식품위생국은 감독관을 동 점포에 파견해 냉동고를 조사했고, 아씬우 관계자는 “이 새우를 지난 2년 동안 판매했지만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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