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카오의 공공 버스를 운영하는 3개가 중 트랜스맥(Transmac)이 지난 5월 2일부터 총 3000만 파타카(한화 환산 : 약 46억650만 원)를 투입해 25..
마카오의 공공 버스를 운영하는 3개가 중 트랜스맥(Transmac)이 지난 5월 2일부터 총 3000만 파타카(한화 환산 : 약 46억650만 원)를 투입해 25대의 신형 차량에 UBS 전원을 장착했다.
외관은 기존의 버스와 큰 차이는 없지만, 노선버스에 아시아 최초로 USB 전원을 제공함으로써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트랜스맥에 의하면, 차량 뒤편의 손잡이에 4개의 USB전원(5V1A)를 4구 설치했다. 승객은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지만, 케이블은 직접 소지해야 한다.
이 회사는 작년(2015 년) 가을부터 전 차량에 무료 Wi-Fi 연결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스마트폰 시대에 맞춘 새로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USB 전원 이외에도 편안함과 안전성을 향상시켜주는 장비를 다수 접목. 이번 신형 차량은 5월 7일부터 관광객이 주료 이용하는 노선인 MT4, 26A에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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