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객들의 필수 관광지인 침사추이 지역에 새로운 명소가 생겼다.

홍콩 MTR社는 침샤추이 A1 출입구가 크리스탈 돔으로 새 단장 공사를 끝마쳐 5월 10일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크리스탈 돔으로 새롭게 단장된 침사추이 MTR A1 출입구는 엘리베이터로 지하철 지하 로비와 바로 연결되는 구조다. 또한 에스컬레이터와 계단까지 설치되어 승객들의 편의를 더욱 높였다. 크리스탈 돔이 완공함으로서 그동안 임시로 사용되었던 출입구는 10일부터 폐쇄된다.

홍콩 MTR社의 발표에 의하면, 크리스탈 돔은 자연채광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구조물로, 투명하고 아름다운 외관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홍콩 MTR社는 크리스탈 돔으로 새롭게 단장한 침사추이 A1 출구가 침사추이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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