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권 할인 및 경품 이벤트로 홍콩.마카오 개별관광객 유치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지사장 이수택)는 5월4일 오후 3시 코즈웨이베이에 있는 코리아 플라자(한국관광공..
항공권 할인 및 경품 이벤트로 홍콩.마카오 개별관광객 유치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지사장 이수택)는 5월4일 오후 3시 코즈웨이베이에 있는 코리아 플라자(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에서 총영사관 유병채 문화홍보관과 우리나라 국적 항공사 홍콩 및 마카오 지사장, 현지 언론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Fly to Korea” 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개별 여행객(FIT)들이 쉽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 목적지로 한국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홍콩과 마카오 FIT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행사다.
5월 5일부터 전개된 “Fly to Korea(韓國自由渢)” 캠페인에서는 홍콩과 마카오에 취항하고 있는 모든 국적항공사 외에도 홍콩 익스프레스가 참여하여 약 2개월 동안 한국 왕복항공권을 대폭 할인하여 판매한다.
이벤트 기간 중 참여 항공사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관광객들에게 와이파이 에그와 국내 테마파크 및 각종 공연 할인권이 들어있는 쿠폰북을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LG전자 G5 휴대전화,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개최하여 개별 관광객들의 한국 여행을 촉진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또 관광객들을 지방으로 유치하기 위해 지자체와 손잡고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개최한다. 우선 경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경기도 내 런닝맨 촬영지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한편 이 중 3곳 이상을 방문하여 스탬프를 받아 제출하는 관광객들에게 별도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경기도 런닝맨 스탬프 랠리" 이벤트를 개최한다.
아울러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부산행 항공권을 구매한 관광객들에게 별도로 교통카드를 제공한다. 또 부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스탬프를 받아 제출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釜山 8景 釜山 8樂” 스탬프 투어 프로모션도 개최한다.
이 밖에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된 송중기를 활용한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해 홍콩인들이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서울, 부산, 경기도 등의 개별여행 목적지도 홍보해 나간다.
이수택 지사장은 “한국을 개별여행 목적지로 최대한 부각시키고, 개별여행에 필요한 정보 및 항공, 교통, 관광지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개별 관광객 유치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은 전개하게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큰 FIT 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여, 2016년 홍콩관광객 유치목표인 61만 명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6년 1월부터 3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홍콩관광객은 전년 동기간 대비 5.3% 증가한 14만 6천 명에 달했으며, 특히 3월에는 6만 2천 명의 홍콩관광객이 한국을 찾아 입국 통계 작성 이래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 이벤트 참여 방법 :
할인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Korea Crazy Fares’에는 Easter Jet 항공사가 888홍콩달러 항공권 300장을 제공했고, 아시아나항공、에어부산, 제주에어、진에어 등에서 10,000장의 항공권을 내놨다. 가격대는 1,050~1,790홍콩달러.
5월5일 오전 10시부터 Chingu Korea(http://bit.ly/1W8kgi2)에 가입, Korea Crazy Fares에서 원하는 항공사 홈페이지로 들어가 항공권을 구입하면 된다. 출발은 5월9일부터 7월 8일까지.
문의 :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
차장 이상민 (Tel : 852-9186-1975, smlee@knto.or.kr)
과장 한은지 (Tel : 852-9173-7672, luvhej@kn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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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y to Korea” 캠페인 참여 항공사 및 총영사관, 관광공사 등 관계자들이 성공적인 캠페인을 기원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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