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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웡 외 3인 공무집행방해 기소에 변호인 반박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6-05-12 11:19:08
  • 수정 2016-05-12 11: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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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버트 찬(陳偉業) 입법회 의원, 사회민주연선의 라파엘 웡(黃浩銘) 부주석, 신생정당 데모시스토(Demosisto·香港衆志)의 네이선 로(羅冠聰) 주석 및 조슈아..
 앨버트 찬(陳偉業) 입법회 의원, 사회민주연선의 라파엘 웡(黃浩銘) 부주석, 신생정당 데모시스토(Demosisto·香港衆志)의 네이선 로(羅冠聰) 주석 및 조슈아 웡(黃之鋒) 비서장은 재작년 6월 11일 홍콩 주재 중국 연락판공실 밖에서 일국양제 백서를 태우는 등 시위를 함으로서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되어 오는 5월 23일 판결이 확정될 예정이다.

검찰 측은 모두진술에서 “조슈아 웡은 공적인 인물로서 그의 행동은 대중들의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시위 당일 사복경찰 리지엔원(黎健文)의 물병을 빼앗은 행동이 시위의 발단이 되었다고 발언했다.

그러나 조슈아 윙의 변호인인 로렌스 록(駱應淦)은 인기가수 여명을 예로 들면서 ”경찰 측의 주장대로라면 예를 들어 여명의 콘서트가 불가피한 이유로 갑자기 취소될 경우, 팬들이 흥분하여 난동을 부린다면 여명에게 유죄를 선고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로렌스 록 변호인은 검찰 측이 당일 집회에서 일국양제 백서를 반대하는 시위자들만 문제를 삼고 있다며 고의적인 방화는 경찰 측의 주장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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