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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도 않을 음식에 욕심…中 관광객 민폐에 자국인도 눈살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6-03-24 22:37:04
  • 수정 2016-03-24 22: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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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관광객들이 잇단 민폐 행위로 세계적 망신을 샀다. 21일 중국 참고소식망(參考消息網)은 최근 중국 안팎에서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꼴불견 중국인’영상을..
중국 관광객들이 잇단 민폐 행위로 세계적 망신을 샀다.

21일 중국 참고소식망(參考消息網)은 최근 중국 안팎에서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꼴불견 중국인’영상을 소개했다.

태국인이 찍어 올린 이 영상에는 한 뷔페식당에서 수 십 명의 중국 관광객이 큰새우 튀김 요리를 과하게 많이 퍼갔다가 모두 남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새우만 한가득 담긴 접시를 한꺼번에 여러 개 쌓아 올려간 이들은 별로 먹지도 못하고 어지럽게 버려둔 채 자리를 떠났다.

참고소식망은 “관광객들이 야만적인 행위로 세계적인 망신거리가 됐다”며 “중국인은 외국을 방문할 때 이미지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중국 관광객의 민폐 행위는 지난 3일에도 지적을 받은 바 있다. 대만 둥썬(東森)신문은 대만 남부 핑둥(屛東)현의 난완(南彎) 해수욕장에서 아이의 몸을 씻기기 위해 공중화장실 세면대를 독차지하고 있는 중국인 사진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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