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밀집 도시 ‘어반 정글’ 드론으로 찍은 홍콩의 사진이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홍콩 영자신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세계 최대 밀집 도시 ‘어반 정글’
드론으로 찍은 홍콩의 사진이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홍콩 영자신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미국의 카메라 전문 매체인 페타 픽셀은 홍콩 사진작가 앤디 양의 사진을 ‘이달 에디터의 초이스’로 선정했다. 이 사이트는 전 세계 수십만 명이 즐겨 찾고 있다.
페타 픽셀은 “홍콩에서는 10만 명 이상이 40제곱피트(약 1.1평)에 불과한 좁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며 앤디 양의 사진들을 소개했다.
![홍콩 셩완 지역 [출처=앤디 양 페이스북]](/data/aahk01/news/201603/20160310162729_3bbd1000.jpg) |
홍콩 셩완 지역 [출처=앤디 양 페이스북] |
![홍콩 셩완 지역 [출처=앤디 양 페이스북]](/data/aahk01/news/201603/20160310162742_00051000.jpg) |
홍콩 셩완 지역 [출처=앤디 양 페이스북] |
![홍콩 셩완 지역 [출처=앤디 양 페이스북]](/data/aahk01/news/201603/20160310162823_4f841000.jpg) |
홍콩 셩완 지역 [출처=앤디 양 페이스북] |
![홍콩 삼수이포 지역 [출처=앤디 양 페이스북]](/data/aahk01/news/201603/20160310162849_30161000.jpg) |
홍콩 삼수이포 지역 [출처=앤디 양 페이스북] |
앤디 양은 홍콩의 중심지인 셩완 등 고층 빌딩 밀집 지역을 드론으로 촬영했다. 촬영된 사진들은 ‘어반 정글(Urban Jungle)’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앤디 양은 “세계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홍콩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특별한 앵글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홍콩뿐만 아니라 중국 본토, 독일, 말레이시아,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도 사진을 찍었다.
앤디 양은 연말쯤 사진 전시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클리홍콩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