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무 및 경제발전국 Gregory So(蘇錦樑)국장은 2월 27일(토) 재정예산안 브리핑 시간에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2.4억 홍콩달러를 투자할 계획..
상무 및 경제발전국 Gregory So(蘇錦樑)국장은 2월 27일(토) 재정예산안 브리핑 시간에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2.4억 홍콩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중 홍콩 여유발전국은 8,430만 홍콩달러를 투자해 홍콩을 홍보할 영상물을 제작할 예정이며, 제작될 영상은 SNS 및 TV 미디어 등으로 송출되어 홍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여유발전국은 최근 춘절 기간에 몽콕에서 발생한 폭력사태로 여행객들의 홍콩에 대한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바뀔 수 있다고 보고, 홍보영상 등을 통하여 여행객들에게 홍콩에 대한 좋은 이미지와 정보들을 제공할 계획을 세웠다.
또한 홍콩 정부는 ‘홍콩의 과거와 현재, 예술’을 접목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800만 홍콩달러를 투자해 손중산 역사유적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예술적인 공간들을 확충하게 된다. 또한 스마트폰 QR Code를 활용해 1890년대부터 1900년대 옛 홍콩 거리 모습을 소개하는 등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누릴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홍콩 정부는 중소형 여행사 장려 및 박람회 참가 여행객 유치를 위한 예산으로 500만 홍콩달러를 책정해 놓은 상태이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클리홍콩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