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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연설 앞둔 재정장관 "선심성 정책도 필요" 강조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6-02-25 17: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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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정부의 정쥔화(존 창·曾俊華) 재정 장관은 21일에 업데이트한 공식 블로그에서 홍콩 경제를 자극하기 위해서는 규제 완화와 감세 등의 '선심성' 정책도 필..
홍콩 정부의 정쥔화(존 창·曾俊華) 재정 장관은 21일에 업데이트한 공식 블로그에서 홍콩 경제를 자극하기 위해서는 규제 완화와 감세 등의 '선심성' 정책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세계 경제의 성장이 침체된 때에는 홍콩 경제를 움직이는 내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존 창 재정장관은 최근의 배포한 자료를 통해 “홍콩의 경제 성장률은 약 1% 높아졌다면서 이 1%를 얕보아서는 안된다”고 지적하면서 “이 1%가 홍콩의 경제와 노동 시장의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22일자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렁춘잉(梁振英) 행정장관은 캐리 람(林鄭月娥) 홍콩 정무장관은 선심성 정책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존 창 재정장관은 시민들에게, 선심성 세출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 만큼 그것에만 주목하지 말고 전체의 재정 수지를 보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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