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홍콩 중국식 음료 당분함량 지나치게 높아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5-11-19 17:12:53
기사수정
  • 홍콩소비자위원회와 식품안전센터가 공동으로 식당과 및 패스트푸드 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중국식 음료를 조사한 결과 30%이상의 음료가 당분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고 발..
홍콩소비자위원회와 식품안전센터가 공동으로 식당과 및 패스트푸드 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중국식 음료를 조사한 결과 30%이상의 음료가 당분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중 자두(酸梅湯)맛 음료와 산자(山楂)맛 음료의 당분 함유량이 지나치게 높게 나타났고, 한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산자음료 100ml에는 무려 당분이 19g이 함유되어있어 300ml 정도의 한 컵만 마셔도 WHO 성인 일일 권장량을 넘길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무제한 리필 음료를 제공하는 식당의 음료 섭취 시에는 시민들이 지나치게 많은 당분을 섭취하게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2000㎉의 열량을 섭취하는 성인의 일일 설탕 권장소비량을 50g미만으로 정하고 있다.

사람들에게 비교적 건강식품이라고 알려져 있는 유자차도 시판중인 음료의 90%이상이 높은 당분 수치를 보였다.

소비자위원회는 음료의 당분함량과 음료량을 잘 확인할 것과, 최대한 당분 섭취량을 줄여나갈 것을 권고했다.

미국 터프츠대 프리드먼영양과학정책대학의 다리우쉬 모차파리안 학장이 이끄는 연구진은 당분이 많은 음료로 인해 매년 전 세계에서 18만4000명씩 사망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음료 관련 연구조사를 위해 187개국에서 설탕과 관련한 자료를 얻었고, 51개국에서 62가지 조사결과들을 참고했다. 연구진은 또 최소 50㎉ 이상의 설탕음료 등을 조사한 결과 당뇨, 암, 심혈관질환 등 질병뿐 아니라 체질량지수(BMI)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이태원_250109
홍콩 미술 여행
본가_2024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