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마사회 자선기금과 홍콩축구총회는 향후 5년간 1.2억 홍콩달러를 투자해 홍콩 축구발전계획을 도모하겠다고 발표했다. 마사회는 “2015년 7월부터 2020년 6..
홍콩마사회 자선기금과 홍콩축구총회는 향후 5년간 1.2억 홍콩달러를 투자해 홍콩 축구발전계획을 도모하겠다고 발표했다.
마사회는 “2015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이 계획이 시행되고, 매년 636,000 차례의 경기 참여기회를 제공해 약 26,000명의 참가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 후 “향후 5년간 홍콩 전역에서 318만 차례의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홍콩의 축구수준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또한 모든 참가자들이 축구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계획은 ① 유소년 축구, ② 청소년 축구, ③ 여자축구, ④ 5인조 축구, ⑤ 축구를 통한 심신건강-체육운동과학지원, ⑥ 심판진 육성 ⑦지도자훈련 등 7개 영역에 중점을 두고 홍콩의 축구 육성 및 발전을 꾀할 예정이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클리홍콩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