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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테마 파크 '셀카 봉" 금지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5-07-03 21:52:27
  • 수정 2015-07-03 21: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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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 월트 디즈니는 전 세계 디즈니 테마파크에서 이번 주부터 셀카봉의 사용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스마트폰에 장착해 셀프 사진을 찍을..
미국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 월트 디즈니는 전 세계 디즈니 테마파크에서 이번 주부터 셀카봉의 사용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스마트폰에 장착해 셀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셀카봉은 길이 조절이 가증한 막대 기구. 안전상의 이유로 셀카봉 사용을 제한하는 오락 시설들이 늘어나고 있다.

디즈니는 30일부터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디즈니 월드'와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의 디즈니 랜드'에서 7월 1일부터 홍콩에서 사용을 금지하기 시작했고, 도쿄 디즈니 리조트에서는 이미 셀카봉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디즈니는 "가족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불행히도 안전상 문제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당초 기구 내 반입만을 금지 할 방침 이었지만 이를 위반한 고객들 때문에 롤러코스터가 장시간 정지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다른 손님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어 전체적으로 금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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