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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지진으로 홍콩인 43명 구조 요청, 5명 실종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5-05-07 16:13:31
  • 수정 2015-05-07 16: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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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25일 발생한 네팔 대지진사건으로 4천여 명의 사망자수와 6천80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 30일 기준, 홍콩 여행객 5명이 아직 연락이 되지..
지난달 25일 발생한 네팔 대지진사건으로 4천여 명의 사망자수와 6천80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 30일 기준, 홍콩 여행객 5명이 아직 연락이 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홍콩출입국관리소는 43명의 홍콩인 구조 요청을 받아, 37명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고, 이중 5명은 아직 연락이 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약 12명의 중문대 의대생들은 카드만두와 포카라 지역 병원과 교환 의료실습 프로그램차 두 지역에 머물다 학교와 출입국관리소의 협조아래 순차적으로 홍콩에 무사히 귀국했다. 일부 학생들은 카트만두를 떠나기 전 약품, 물자, 식량 등을 현지 주민들에게 보내주기도 했다.

또한 지진 발생 다음날 홍콩 중문대 의대생 7명을 포함해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네팔로 출국, 구조현장에 도착해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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