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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 홍콩 런칭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5-04-23 17:49:38
  • 수정 2015-04-23 17: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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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유명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의 선글라스가 홍콩에 진출했다. 지난 15일, 코즈웨이베이에 위치한 I.T 하이산(Hysan..
 한국의 유명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의 선글라스가 홍콩에 진출했다.

지난 15일, 코즈웨이베이에 위치한 I.T 하이산(Hysan)에서 개최된 런칭 파티는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30여개의 중화권 언론 매체는 물론 한국의 언론 매체까지 참여하는 등 젠틀몬스터의 홍콩 런칭 소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런칭 파티를 축하하기 위해 중화권 톱스타 장지림(張智霖)과 구숙정(邱淑貞), 한국에서는 유명 걸그룹 포미닛(4minute)의 멤버 현아 등 국내외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젠틀몬스터 런칭파티에 참석한 각양각층의 인사들과 취재진들 >
<젠틀몬스터 런칭파티에 참석한 각양각층의 인사들과 취재진들>
 
행사장은 이들을 보기위한 인파로 들끓었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약 2시간동안 진행된 런칭 파티에서는 젠틀몬스터의 2015 S/S 시즌 제품들을 선보였다. 젠틀몬스터의 트레이드마크인 독창적인 선글라스 디자인과 디스플레이도 이목을 끌었다.

또한 이 런칭 파티를 위해 유명 스타일리스트 케빈 마야오(Kevin Mayao)를 포함, 다양한 패션계 종사자들 역시 행사에 참여해 젠틀몬스터 선글라스의 실제 착용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또 DJ도 초청되어 행사장 한편에서 공연을 하는 등 런칭파티에 참석한 사람들의 눈과 귀를 모두 충족시켜주면서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젠틀몬스터 선글라스를 착용한 케빈 마야오 (Kevin Mayao) >
<젠틀몬스터 선글라스를 착용한 케빈 마야오 (Kevin Mayao)>
 
I.T는 홍콩 최대 패션 그룹이자 명품 브랜드 편집 매장으로 Acne studio(아크네 스튜디오), A.P.C(아페세), Comme Des Garcons(꼼데가르송), Isabel marant (이자벨마랑), Maison Martin Margiela(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KENZO(겐조) 등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입점해있으며, 젠틀몬스터는 매우 이례적으로 홍콩의 각기 다른 I.T 매장 4곳에서 점차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2011년 런칭한 국내 하우스 브랜드 젠틀몬스터는 “high-end experimentation”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각광받고 있는 젠틀몬스터는 TOME, CHRIS HABANA(크리스 하바나), PUSHBUTTON(푸쉬버튼) 등 다른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여 주목받은 바 있다.

현재 젠틀몬스터는 한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30여 개 국에 위치한 450개의 편집 매장에 입점해 있고, 미국에도 진출해 뉴욕에 지점을 두고 있다.

한편, 젠틀몬스터는 정식 입점을 앞두고 I.T 하이산에서 약 3주 동안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다. 젠틀몬스터 팝업스토어는 아이웨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스플레이와 공간예술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취재: 전영 인턴기자 yjun092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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