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김용의 무협소설이 세상에 소개된 지 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금년에는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김용학(學) 국제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 내년 말..
올해는 김용의 무협소설이 세상에 소개된 지 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금년에는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김용학(學) 국제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 내년 말에는 홍콩 샤틴(沙田)에 있는 홍콩문화박물관에 세계 최초로 김용 전시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김용 전시관은 개인 소장품, 원고, 각국 언어로 번역된 번역문 판본, 소설개정판, 드라마용 대본, 친구들과의 서신 등으로 꾸며지게 된다.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김용은 홍콩의 무협 소설(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천룡팔부 등) 작가이며 언론인이다. 본명은 사량용(查良鏞)으로 김용이라는 필명은 사량용의 용(鏞) 자를 둘로 나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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