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1일(일) 오후 신계(新界)지역 위엔롱(元朗)에서 일어난, 수이커(보따리상)에 대한 항의시위에 대하여 CHAN Wing Kee 정협상무위원은 “일반 중국..
지난 3월1일(일) 오후 신계(新界)지역 위엔롱(元朗)에서 일어난, 수이커(보따리상)에 대한 항의시위에 대하여 CHAN Wing Kee 정협상무위원은 “일반 중국 여행객들에게 분노를 표출해서는 안 될 것이며, 충돌을 피하고, 평화적인 태도로 해결해 가길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홍콩언론들은 홍콩 시민단체인 ‘열혈공민’과 ‘본토민주전선’회원 등 200여 명이 신계(新界)지역 위엔롱(元朗)에서 수이커(보따리상)에 대한 항의시위를 벌였다고 일제히 보도하였다. 이로 인해 시위대가 친중단체와 격돌하자 경찰은 질서유지를 위하여 시위주동자 33명을 체포했다.
또한, CHAN 상무위원은 “홍콩정부가 물건을 구매하러 몰려오는 인파들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야 하며, 중국과의 출입국 국경지역에 쇼핑센터 등을 설립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다.
상세한 내용을 밝히진 않았으나, CHAN 상무위원은, 지난주 정협상무위원 회의상에서 홍콩-중국 관계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많은 건설적인 의견들이 나왔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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