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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은행원 씨티뱅크플라자에서 추락사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5-01-29 15: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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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센트럴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 ‘씨티뱅크플라자'에서 은행원이 투신자살한 것으로 보여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사망한 남성 루이(31세) 씨는..
홍콩 센트럴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 ‘씨티뱅크플라자'에서 은행원이 투신자살한 것으로 보여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사망한 남성 루이(31세) 씨는 중국의 중견 은행인 흥업은행(興業銀行) 홍콩지점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27일 오전 현장에서 사망이 사망했고, 경비원이 발견해 오전 7시 17분에 경찰에 신고 했다.

이 은행원은 자신의 여자 친구와의 문제를 비관하고, 여자 친구에게 자살을 의미하는 이메일을 보낸 후 홍콩의 금융 지구에 있는 그의 사무실 타워 지붕에서 뛰어 내렸다.

루이는 흥업은행의 assistant vice-president로 이달 초 은행에 입사한 신입직원이다.

씨티뱅크플라자는 ‘씨티뱅크타워'와 'ICBC 타워'에서 이루어진 사무실용 복합 시설. 홍콩은행 협회 웹 사이트에 따르면 흥업은행 홍콩사무소는 ICBC 타워 39층에 위치해 있고, 동 은행은 홍콩의 첫 지점을 2014년 3월에 개설했다. 직원 수는 지난해 6월말 현재 4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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