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8호, 3월17일]

아시아나항공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국제기내식협회(IFCA)가 주관하는 Mercury Award 2005 시상식에서 Category 1부문(기내 서비스 부문) 동상을 수상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3년에도 '플라잉매직팀'의 기내 매직 서비스로 머큐리상 기내 서비스 부문 금상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동상 수상은 캐빈승무원들이 운영하는 'Delighters Team'의 기내 패션쇼 서비스 등 독특하고 차별화된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음에 따른 것이다.

  Mercury Award는 항공/철도/선박/케이터링 등 세계 유수 운송서비스 및 케이터링업체들을 회원사로 운영되고 있는 ITCA가 주관하는 기내 서비스 및 기내식 품질에 대한 평가 및 시상 프로그램이다.

ITCA는 매년 회원사들로부터 5개 Category 별로 전년도에 시행 또는 개발한 서비스 상품을 출품받아 혁신성, 품질, 내외부 고객만족도 등을 평가하여 분야별 금상, 은상, 동상 및 전체   대상 1개사를 선정해 시상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