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한사랑과 함께하는 역사 교실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4-10-16 18:19:54
기사수정
  • 사단법인 대한사랑은 지난 3일 홍콩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하여 역사교실을 열었다. 우리가 배우고 있는 단군 조선 그 이전의 문명국이었던 환국, 배달국에 대한 이야기를 ..
사단법인 대한사랑은 지난 3일 홍콩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하여 역사교실을 열었다.

우리가 배우고 있는 단군 조선 그 이전의 문명국이었던 환국, 배달국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일제 식민 사관에 의해 왜곡되어 왔던 우리 역사를 되짚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2시간 넘게 우리의 고대사를 재조명하고 우리민족이 왜 ‘배달민족’이라고 불리는 지에 대해서도 강의를 듣고 질문과 토론도 하였다.

더욱이 초등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한국사 수업을 듣고 있는 KIS 학생들에게는 한국사 수업이 낯설지 않고 흥미롭기만 하였다.

학생들은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도 되짚어보고, 동아시아 중심국이었던 우리 선조들의 역사와 문명을 들여다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과서를 넘는 새로운 역사적 사실들을 접하면서 학생들은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느꼈고 세계를 휩쓰는 한류 바람이 결코 일시적 현상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홍콩 KIS에 여러 명의 역사 연구 회원들이 방문하여 우리 문화의 정체성과 역사의식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스탬포드2
홍콩 미술 여행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신세계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aci월드와이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