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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여성회 ‘Tate of Korea 2014’ 요리경연대회 ‘인기’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4-10-09 18:01:00
  • 수정 2014-10-13 18: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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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팀 참가, 전문가도 놀란 수준급 요리 쏟아져 홍콩한인여성회(회장 김미리)가 4일, 홍콩한국국제학교에서 ‘Taste of Korea 2014’ 행사 일환으로 ‘..
16팀 참가, 전문가도 놀란 수준급 요리 쏟아져

홍콩한인여성회(회장 김미리)가 4일, 홍콩한국국제학교에서 ‘Taste of Korea 2014’ 행사 일환으로 ‘한식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홍콩한인여성회가 홍콩 현지인과 홍콩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음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서류 접수를 통해 총 100여 팀의 레시피가 들어왔고, 예선- 레시피 심사를 통해 총 18팀 (한국인팀 10팀, 외국인 8팀)이 선정됐다.

 
16팀의 참가자들은 한인회가 주최한 ‘한마음 장터’행사가 열린 날 한국국제학교 캐틴에서 요리 경연을 펼쳤다. 본선에서 선발된 참가자 8팀이 25일과 26일 코즈웨이베이 타임스퀘에서 개최되는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5만 홍콩달러 상당의 삼성제품 쿠폰이 제공되고, 이외 우승 및 참가자들에게는 홍콩-서울 왕복 항공권을 비릇한 푸짐한 상품이 수여된다.

이날 본선 대회에서 응라이이 & 친와이 팀의 ‘Kim치즈버섯’ 요리와 라우윙만의 ‘된장소스를 곁들인 삼겹살과 야채조림’, 청호이이 & 추만인의 ‘Asia Mix & Match’, 존슨 로의 ‘떡 토마토 파스타’, 고인숙 & 정인주의 ‘닭겨자냉채’, 양주연의 ‘전복쌈밥’, 조주현의 ‘맥적구이 쌈밥’, 신지연의 ‘냉장채’ 등 8팀이 본선을 통과해 결선에 진출하게 됐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김미리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큰 관심을 갖고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전문가 솜씨를 능가하는 훌륭한 요리가 나와서 매우 놀라웠고, 홍콩 사람들이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한국 요리를 만들어 낸데 대해 감탄했다. 홍콩한인여성회는 이번 ‘Taste of Korea’를 통해 현지인들에게 한국음식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한식을 저변확대 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한 것 같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뛰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이번 요리경연대회 심사는 한인요식업협회 이동엽 부회장(BBQ7080 대표)과 박지선 쉐프(한식당 장) 및 김미리 회장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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