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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여성회, 제13회 정기총회 개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4-09-11 17:22:55
  • 수정 2014-09-11 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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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한인여성회(회장 김미리)는 지난 8월27일 주홍콩총영사관 5층 대회의실에서 장은명 고문, 김미리 회장, 임미정.홍희령.김영출 부회장 등 20여 회원이 참석한 ..
홍콩한인여성회(회장 김미리)는 지난 8월27일 주홍콩총영사관 5층 대회의실에서 장은명 고문, 김미리 회장, 임미정.홍희령.김영출 부회장 등 20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정기 총회(제13회)를 가졌다.

김영출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제7기 여성회장 선출 및 2013년도 행사보고, 2014년도 사업계획, 예결산 심의와 승인이 이루어졌다.

이날 김미리 회장은 “2년 동안 여러 회원님들의 협조로 홍콩시티홀에서 열린 핑크리본콘서트 행사와 기타 여러 행사들을 성황리에 마치고 단체가 더욱 견고해 질 수 있었다”고 임원진과 회원들에 감사 인사를 전한 후, “다가오는 10월 홍콩의 랜드마크인 타임스퀘어 오픈광장에서 열리는 ‘Taste of Korea 2014’ 행사에서 다시 한 번 화합의 의미를 다지고 한-홍 상호문화교류증진에 힘쓰고, 여성회가 한인사회는 물론 현지 지역사회가 발전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다해 가자”고 당부했다.

회장 선출에 앞서 김 회장은 “정관에 따라 20일 전에 회장 선거 공고를 해야 하지만 여러 가지 여건 상 실행하지 못했다”며 머리 숙여 사죄했다.

총회에서는 10월 한인의날 행사의 일환으로 펼쳐질 ‘Taste of Korea 2014’를 준비하고 성공리에 이뤄내야 하는 시점에서 임원회의를 거쳐 제시된 2가지 방안 중 하나인 현 회장단 및 임원단 체제가 다음 총회 때까지 유지하는 안건이 총 18명 총회 참석자 중 과반수 이상의 동의로 통과됐다.

기타 토의사항에서 계속되는 물가 상승 및 관리비 상승 등의 요인으로 평생회비는 1200불에서 1400불로, 연회원은 360불에서 450불로 상향조정되었음을 공지했다.

마지막으로 장은명 고문은 지난 4년간 여성회를 위해 헌신한 김미리 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하고,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한다고 전하며 총회를 마무리했다.

                                  <사진 : 총회에 참석한 임원 및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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