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광시 자치구 관광도시 구이린(桂林)은 오는 28일부터 방문 외국인에 72시간 통과비자 면제를 시행한다고 관영 매체가 13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에서..
중국 광시 자치구 관광도시 구이린(桂林)은 오는 28일부터 방문 외국인에 72시간 통과비자 면제를 시행한다고 관영 매체가 13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에서 제삼국이 최종 목적지인 외국인이 72시간 무비자로 입국하는 제도를 도입한 도시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에 이어 구이린이 9번째다.
특히 구이린은 대도시가 아닌 지(地 현)급 도시로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이처럼 비자 없이 72시간 머물 수 있는 제도를 실시한다.
이로써 한국과 미국, 영국, 호주를 비롯한 51개국 국민은 여권만 있으며 구이린에 들어와 최대 사흘간 체류하다가 제삼국으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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