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7호, 3월10일]
홍콩금융관리국과 중국은행이 연합으로 3월6일부터 새로운 인민폐(RMB) 영업 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
..
[제117호, 3월10일]
홍콩금융관리국과 중국은행이 연합으로 3월6일부터 새로운 인민폐(RMB) 영업 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
홍콩의 인민폐영업시스템 도입에 따라 홍콩 주민들은 광동성에서의 지출비용을 인민폐 수표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홍콩주민은 홍콩은행에서 인민폐 수표 구좌를 만들 수 있고, 인민폐 수표는 광동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매 구좌마다 하루에 지불 할 수 있는 금액은 인민폐 8만위안이다.
홍콩 인민폐 영업시스템은 현재 42개 은행 및 신용카드 회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그 중 27개 은행은 3월6일 부터 인민폐 수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융관리국 임지강 총재는 인민폐 영업시스템으로 안전하고 보다 효율적인 결제와 영업 데스크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중국은행 홍콩부회장 겸 총재 화광북은, 인민폐 영업 시스템을 개시한 후, 인민폐 업무는 우수한 결제 데스크를 제공하고, 홍콩 시민들의 인민폐 업무발전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위클리홍콩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