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홍콩에서 친 민주주의 대규모 집회를 조직했던 단체 지도자 5명이 4일 체포 당했다고 이 단체가 말했다. 사흘 전 대군중이 시위에 참여해 베이징 정부에 대..
이번 주 홍콩에서 친 민주주의 대규모 집회를 조직했던 단체 지도자 5명이 4일 체포 당했다고 이 단체가 말했다.
사흘 전 대군중이 시위에 참여해 베이징 정부에 대한 분노를 나타났다. 중국 정부가 말로는 홍콩의 자치권을 2047년까지 보장한다고 하면서도 베이징이 홍콩에 대한 최종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는 베이징의 보고서가 밝혀져 최고 행정관 선임과 관련하여 홍콩인들을 분기시켰다.
경찰은 집회가 최정점일 때 10만 명이 참가했다고 말하고 있지만 대회 조직위는 51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집회를 조직했던 시민인권전선은 이날 관계자들의 체포를 "명백한 정치 탄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관계자들의 체포를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 단체는 체포가 교통 및 경찰 공무 집행 방해를 이유로 한 것 같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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