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6호, 3월3일]
홍콩한인기독실업인회(CBMC)는 지난 23일, 창립 5주년을 맞아 가수 윤형주 장로를 홍콩으로 초청, 침사초이..
[제116호, 3월3일]
홍콩한인기독실업인회(CBMC)는 지난 23일, 창립 5주년을 맞아 가수 윤형주 장로를 홍콩으로 초청, 침사초이에 있는 생명당 교회에서 찬양과 간증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약 250여 명의 교민들이 모인 가운데 김영만 목사가 이끌고 있는 연합 찬양단의 찬양으로 시작됐다.
이어 지난해 한국에서 개최된 제8차 CBMC 세계대회 영상물이 상영된 후 류병훈 총무의 사회로 본행사가 시작됐다.
남부연합회 최영우 회장의 인사말과 최동규 지회장의 기도가 있은 후 무대에 오른 윤형주 장로는 유명 연예인과 기독인으로서 살아온 생생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는 한편, 통기타 연주와 함께 복음송과 주옥같은 히트곡을 직접 들려주어 참석한 교민들을 사로잡았다.
3시간 여 동안 찬양과 간증이 진행되었음에도 불구, 참석자들은 윤형주 장로의 정감어린 음악에 취해 30년 전 시절로 돌아가 있었다. 이번 행사는 교회협의회 조윤태 목사의 축도로 마쳤으며, 참석자들은 CBMC 측이 준비한 다과를 들며 정겨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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