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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홍 CEPA, 아는 만큼 활용한다!!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4-06-12 17:31:07
  • 수정 2014-06-12 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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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TRA 홍콩서 ‘중‧홍 CEPA 발효 10주년 진출기업 세미나’ 개최 ‘중‧홍 CEPA 발효 10주년’을 맞아 KOTRA(사장 오영호)가 6일 오후 2시부터 ..
KOTRA 홍콩서 ‘중‧홍 CEPA 발효 10주년 진출기업 세미나’ 개최

‘중‧홍 CEPA 발효 10주년’을 맞아 KOTRA(사장 오영호)가 6일 오후 2시부터 홍콩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현지 한국 기업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

 

 <</SPAN>코트라가 마련한 중.CEPA 세미나에 참석해 설명을 듣고 있는 홍콩한인상공회 김범수 회장과 코윈 윤덕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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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홍콩무역관(관장 최태식)이 우리 기업의 CEPA를 통한 중국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세미나에서는 중국 시장에 관심 있는 홍콩 및 심천 한인 기업인들에게 중‧홍 CEPA의 경제적 효과 및 기업의 활용사례, 이용절차 등을 소개하면서 중국 비즈니스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중국과 홍콩간 FTA격인 CEPA(경제긴밀화협정)가 2004년 발효된 이래, 현재 모든 홍콩산 제품의 대중국 수출에 무관세가 적용되고 있다. 서비스 무역에서는 10차례 보충협정을 거쳐 총 73개 분야 403개의 개방조치가 이루어진 상황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홍콩 공업무역서 및 법무부, 무역발전국에서 고위관료가 직접 참석해 홍콩의 제도적 잇점을 안내하여 홍콩 정부의 한국 사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KOTRA 최태식 관장은 세미나에서 “우리 기업이 CEPA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확보가 어려워 활용도 또한 낮은 수준”이라면서 “CEPA 활용가이드를 발간하고, 홍콩정부 CEPA 관할 부처 및 회계사, 컨설팅사 등 전문가를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청두, 우한, 정저우, 창사 등 중국 내륙지역 무역관이 합동으로 내수시장 진출전략을 소개하는 기회도 동시 마련했다”고 밝혔다.

 중국지역 함정오 본부장 CEPA 발효 10주년 진출기업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KOTRA 함정오 중국지역본부장은 개회사에서 “중국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기업인들이 CEPA를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KOTRA는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을 공략하기 위해 홍콩을 통한 우회진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기업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OTRA는 세미나 개최시점에 발맞추어 홍콩지역 한‧중 FTA 전문가 협의회를 발족하여 추후 한‧중 FTA 협상 시 중‧홍 CEPA 벤치마킹 및 모니터링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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