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2시부터 완차이 그랜드 하얏트 호텔

홍콩무역관(관장 최태식)은 내달 6일 오후 2시부터 완차이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홍콩.심천 소재 한국 기업인을 대상으로 ‘중‧홍 CEPA 발효 10주년 진출기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홍콩무역관이 홍콩과 심천의 기업인들의 CEPA를 통한 중국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세미나는 중국 시장에 관심 있는 기업인들에게 중‧홍 CEPA의 경제적 효과 및 기업의 활용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중국 비즈니스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KOTRA 중국사업단과 세원회계 세무법인 등에서 전문가가 참석해 홍콩회사법 및 한‧중 FTA 추진 배경과 예상되는 변화들을 살펴보는 한편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을 살펴본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홍콩 무역발전국과 홍콩계 컨설팅회사, 법무부 등에서 고위관료가 직접 참석해 중‧홍 CEPA의 경제적 효과를 설명하고 기업 활용사례와 CEPA 실무 및 이용방안 등에 관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홍콩무역관 관계자는 “중‧홍 CEPA 발효 10주년을 맞아 중국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기업인들이 CEPA를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내용으로 준비했다”며 “홍콩과 심천의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는 6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그랜드 하얏트 호텔 Lounge / Library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인은 6월 3일(화)까지 홍콩무역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 신청서 송부 : marketing@kotra.org.hk / 문의 : +852-2545-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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