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코윈(한민족여성네트워크)는 지난 17일 한국토요학교 초등학교 5학년 정영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홍콩코윈 윤덕란 회장은 “정은영 학생은 외국인 어머니 ..
홍콩코윈(한민족여성네트워크)는 지난 17일 한국토요학교 초등학교 5학년 정영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홍콩코윈 윤덕란 회장은 “정은영 학생은 외국인 어머니 밑에서 한글을 열심히 배우고, 품행이 단정하며 학업 성적이 우수하여 선발됐다”고 한 후, “한국어 배우기에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이렇게 열정을 갖고 배우는 학생들이 있다는 것이 매우 뿌듯하다”면서 “더 많은 학생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한국어를 배우길 바라는 의미에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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