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6호, 3월3일]
홍콩스타 임청하가 이혼설이 불거지자 언론에 모습을 공개하며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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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6호, 3월3일]
홍콩스타 임청하가 이혼설이 불거지자 언론에 모습을 공개하며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다.
최근 홍콩 언론들은 '임청하 결혼에 적신호!'라며 연속 임청하의 이혼설을 보도했다. 그러나 지난 19일 밤 임청하 부부가 함께 공식석상에 나섬으로써 이 같은 불화설을 순식간에 잠재웠다. 화사한 복장과 단정하게 짧게 자른 머리로 모습을 드러낸 임청하는 남편과 다정한 모습으로 발레극을 관람했다. 이날 이들 부부는 서극 감독, 서극의 부인이자 '무간도'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시남생 등 영화 관계자들과 동행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언론들은 앞서 임청하가 공식적인 장소에 홀로 등장한 것에 대해 남편인 형리원이 변심해 새 애인을 찾고 있는 중이라는 등의 이혼설로 확대 해석했었다.
임청하는 최근 취미 생활로 서예를 즐기며 화목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94년 부자 사업가 형리원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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