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6호, 3월3일]
중국 자동차 메이저 상하이 자동차는 올 하반기에 최초의 독자 브랜드 차량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2..
[제116호, 3월3일]
중국 자동차 메이저 상하이 자동차는 올 하반기에 최초의 독자 브랜드 차량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24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상하이 자동차는 이날 관영 신문에 게재한 공고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상하이 자동차는 SAIC 모터와 36억8000만 위안(약 4억5760만달러) 뮤고의 생산 합작사를 설립하는 허가를 정부에서 취득했다.
앞서 상하이 자동차 고위 관계자는 작년 7월 인터뷰를 통해 SAIC와 합작사업을 통해 독자 브랜드의 승용차를 출고할 방침을 표명한 바 있다.
상하이 자동차는 인수한 영국 MG로버와 경영권을 획득한 한국의 쌍용자동차의 기술을 토대로 승용차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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