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8일간…문화·경제탐방, 리더십포럼등 경험

한국 정부는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의 한민족 정체성 형성을 돕기 위한 ‘2014년 재외동포 청소년 초청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하는 연수프로그램은 중·고교생과 대학생(입학예정자 포함)으로 홍콩 영주권자, 해외입양인 자녀 등의 자격으로 5년 이상 합법적으로 해외 체류 중인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홍콩총영사관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중·고교생 참가자는 오는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예비대학생 및 대학생은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7박 8일간 한국을 다녀온다.

이 기간 동안 전통문화체험 및 테마기행, 홈스테이, K팝과 한식 등 한국문화 체험, 리더십과 공공외교포럼, 한국 청소년·대학생과의 교류 등을 체험한다.

숙식비와 연수경비, 여행자보험 등 의료보험 가입비는 재외동포재단이 지원하지만 항공료는 참가자 부담이다.

희망자는 학부모 동의와 함께 참가신청서, 자기소개서, 여권사본, 재학증명서 또는 입학허가서 등을 오는 4월 2일까지 주홍콩총영사관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주홍콩총영사관 홈페이지(http://hkg.mofa.go.kr)나 재외동포재단 웹사이트(www.korean.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852 2528-3666 ▷신청서 다운로드 : http://hkg.mofa.go.kr 공지사항
+ 82-2-3415-0175, email : gkyn@okf.or.kr 외동포재단 차세대사업부 김주동 대리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