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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 2005학년도 졸업식 가져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6-02-23 17: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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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5호, 2월24일]   한국국제학교 한국어학교는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조환복 총영사, 변호영 재단 이사장, 홍의택 교육위원회 ..
[제115호, 2월24일]

  한국국제학교 한국어학교는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조환복 총영사, 변호영 재단 이사장, 홍의택 교육위원회 위원장 및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거행된 2005학년도 졸업식은 예비반 10회, 초등학교 15회, 고등학교 7회 졸업으로, 8명의 예비반 학생이 수료하고, 초등학교 4명, 13명의 고등학생이 졸업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졸업생들은 그동안 훌륭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지적, 신체적으로 크게 성장하였으며, 특히 고등학교 졸업생들은 국내 유수한 대학에 진학하여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날 졸업식 행사는 졸업생들이 후배들의 축하 박수를 받으며 입장하는 것으로 시작, 이어 지난 1년간 교내외 행사를 되돌아보는 슬라이드 상영이 이어졌다.  학생들의 모습과 행동 하나하나가 배경 음악과 함께 스크린에 비쳐지자 장내는 웃음과 눈물이 교차했다.

  김석수 교장은 회고사에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난날의 힘든 일과 보람은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한 과정이었으며, 졸업생들은 국제적인 감각과 넓은 시야를 더욱 넓히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환복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며, 졸업생들은 이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라"고 말했다.

  변호영 재단 이사장은 "원칙을 중시하고 남을 존중하며, 서로 돕는 국제인으로서 성숙한 인격체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했다.

  졸업생을 대표하여 고3 이종구 학생이 졸업 소감을 발표할 때 장내는 잠시 숙연한 분위기가 되기도 했다. 이어서 졸업생들을 위한 초등학교 성악반 학생들의 축가는 졸업식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어 주었다.

  재학생들과 졸업생의 교가 제창에 이어 졸업생들은 후배들과 악수를 나누며 아쉬운 정을 나누는 것을 끝으로 졸업식은 막을 내렸다.

  이날 학교장의 졸업증서 수여 후 가진 표창장 수여식에서 영예의 상장을 수여한 학생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총영사상 : 고3 서미정, 초6 임수민
- 재단이사장상 : 고3 엄유진, 초6 이주훈
- 교육위원회 위원장상 : 고3 이홍은, 초6 권은정
- 학업 우수상 : 초6 임수민, 이주훈, 고3 서미정, 엄유진, 이홍은, 이지예
- 공로상 : 이종구, 문준형
- 봉사상 : 고3 정동훈, 홍준형, 윤병훈, 육은영, 김찬수, 이지예, 이홍은, 엄유진, 서미정, 초6 강준호, 권은정, 이주훈, 임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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