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中, 작년 미술품 경매 구입액 40억불로 세계 1위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4-02-24 02:59:28
기사수정
  • 지난해 세계 경매시장에서 중국인은 40억7800만 달러 상당의 미술품을 사들였다고 국제방송이 17일 보도했다. 방송은 미술품 시장정보사인 프랑스 아트프라이스 자료..
지난해 세계 경매시장에서 중국인은 40억7800만 달러 상당의 미술품을 사들였다고 국제방송이 17일 보도했다.

방송은 미술품 시장정보사인 프랑스 아트프라이스 자료를 인용해 2013년 세계 미술경매시장 매출액이 120억5000만 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중국의 미술품 경매 구입액은 4년 연속 세계 1위를 지켰다. 2위는 40억1600만 달러의 미국으로 전년보다 20% 늘어났다.

아프프라이스의 티에리 아망 CEO는 "중국과 미국을 합치면 세계 미술시장 매출액 가운데 3분의 2를 점유한다"고 설명했다.

3위는 영국으로 구입액이 21억1000만 달러이고 그 뒤를 프랑스, 독일, 스위스가 차례로 이었다.

아망 CEO는 "미술품이 '조세 피난처'로 투자 대상이 되고 있다"며 2014년 매출액 최고치가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이태원_250109
홍콩 미술 여행
본가_2024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