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수입에 한국산품유통업체 렉스디움 이선호 대표

경기도 이천시의 ‘임금님표 이천쌀’에 이어 여주시 ‘대왕님표 여주쌀’도 홍콩에 본격 진출했다.
경기도는 지난 13일 홍콩로얄가든 호텔에서 '대왕님표 여주쌀 홍콩 수출' 및 홍콩 한국산품 유통업체인 렉스디움(LEXDIUM-대표 이선호)과의 여주쌀 계약을 체결 기념식을 거행했다.

행사에는 주홍콩총영사관의 이헌 부총영사, 홍콩aT센터 이승훈 지사장, 이동섭 마카오한인회장과 홍콩 현지 수출입업체 관계자 및 여주시의 김춘석 시장을 비롯 김규창 여주시의회의장 등 총 6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렉스디움 이선호 대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주쌀을 우리 교민과 현지인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된 데 큰 기쁨을 느낀다”면서 “현재 홍콩의 대형 체인점들과 입점 계약을 진행시키고 있으며 우리 교민들은 먼저 홍콩에 있는 한국계 슈퍼마켓에서 여주쌀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고 한 후 “향후 더 가까운 곳에서 보다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판로확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홍콩 수입된 여주쌀은 2㎏, 3㎏, 4㎏, 10㎏ 규격으로 진공 포장한 제품이다. 4㎏씩 포장된 유기농 쌀도 함께 수입됐다.

여주쌀 관련 문의는 sales1@lexdium.com (Tel : 3748-9217)로 하면 된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