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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連杰 편당 출연료 113억원...중화권 최고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3-12-27 01: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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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출신 월드스타 이연걸(李連杰)가 영화 작품 당 올해 6500만 위안(약 113억5940만원)의 출연료를 받아 중화권에서 최고 몸값을 기록했다. 중화권 개런티..
중국 출신 월드스타 이연걸(李連杰)가 영화 작품 당 올해 6500만 위안(약 113억5940만원)의 출연료를 받아 중화권에서 최고 몸값을 기록했다.

중화권 개런티 상위권을 남자 연기자가 독점한 가운데 2위는 홍콩을 대표하는 할리우드 스타 성룡으로 편당 5000만 위안울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성룡은 출연작에 대해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의 판권을 줘야만 계약을 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개런티는 5000만 위안보다 훨씬 많다고 한다.

3위는 중국에서 '표방왕(票房王 흥행왕)'으로 부르는 거여우(葛優)가 3위에 올랐다.

거여우는 홍콩 최대 연예기획사 영황오락집단(EEG)과 5년간 영화 3편을 찍는 조건으로 1억 홍콩달러(137억원)을 받는 계약을 맺었다.

홍콩 톱스타 주윤발(周潤發)과 '코미디 달인' 주성치(周星馳), 쿵푸스타 견자단(甄子丹)은 각각 3000만 위안으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성치는 근래 들어 배우로서 활동이 뜸하며 올해 개봉한 '서유기 항마편(西遊:降魔篇)'에선 감독과 제작을 맡았다.

견자단은 2009년 액션극 '엽문(葉問)'의 대히트를 계기로 출연료가 단박에 3~4배나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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