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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최초 직장인 밴드 ‘태풍 8호’ 연말 첫 공연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3-12-08 18:03:13
  • 수정 2013-12-18 01: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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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익금 일부 어려운 이웃에... '희망의 콘서트'로 사랑나눔 '실천’ 홍콩에서 최초로 결성된 직장인 밴드 태풍8호가 오는 27일 첫 공연을 갖는다. 태풍 8..
수익금 일부 어려운 이웃에... '희망의 콘서트'로 사랑나눔 '실천’

홍콩에서 최초로 결성된 직장인 밴드 태풍8호가 오는 27일 첫 공연을 갖는다.
태풍 8호 관계자는 '희망의 콘서트 – 7080 Plus' 공연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의 일부를 난치병을 앓고 있는 이웃을 위해 기탁한다고 밝혔다.

태풍 8호는 27일 저녁 8시부터 노스포인트(North Point) 소재 세인트 주드(St. Jude Church) 대강당에서 첫 '정기공연’을 통해 7080 대표 캠퍼스 밴드곡과 그 당시 대중적이었던 팝송 그리고 나가수를 통해 다시 인기를 얻고 있는 명곡 등을 라이브로 들려 줄 예정이다.

지난 해 홍콩의 직장인이 중심이 되어 결성된 태풍8호는 취미활동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한편 한인사회의 각종 행사공연을 통해 봉사활동도 전개할 계획을 갖고 있다.

태풍8호의 2013년 첫 공연은 '홍콩한인회장단'과 '한국여행사', '한식당 BBQ 7080', '위클리홍콩'이 후원한다.

공연 문의는 위클리홍콩(전화 3523-1893 이나 이메일 weeklyhk@hanmail.net)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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