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5호, 2월24일]
홍콩정부 통계처가 17일 발표한 노동인구 통계숫자에 따르면, 2005년 11월-올 1월간 홍콩의 실업률은 작..
[제115호, 2월24일]
홍콩정부 통계처가 17일 발표한 노동인구 통계숫자에 따르면, 2005년 11월-올 1월간 홍콩의 실업률은 작년 10-12월의 5.3%에서 0.1% 포인트 저하한 5.2%로 지난 52개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실업률 하락은 음식업, 제조업, 복지기구 및 지역사회 서비스업과 통신업에 따라, 취업 부족률의 하락은 인테리어 및 창고업, 복지기구 및 지역사회 서비스업과 제조업에 따라 결정된다.
실업인수는 18.2만 명에서 17.4만 명으로 하락했고, 취업부족인 수는 8.95만 명에서 8.6만 명으로 떨어졌다.
같은 시기에 총취업인 수는 약 4,500명이 감소하여 342.7만 명에 이르렀고, 총노동인구는 12,400만 명이 감소하여, 360.1만 명에 이르렀다.
노동처는 1월까지 총 2,6947개의 개인 사업체에서 일자리를 확보하였으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13.7%가 상승해 역사 이래 가장 높은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또 같은 시기에 6,126명의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했으며, 지난 해에 비해 11.1%가 증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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