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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카오 카지노수입 4조9000억원 최대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3-11-18 14:32:40
  • 수정 2013-11-22 15: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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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카오의 10월 카지노를 중심으로 한 도박업 수입은 364억7700만 파타카(약 4조9000억원)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현지 언론이 3일 보도했다. 언론에 따..
마카오의 10월 카지노를 중심으로 한 도박업 수입은 364억7700만 파타카(약 4조9000억원)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현지 언론이 3일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10월 도박업 수입은 전년 동월보다 31.7% 급증했으며, 종전 기록인 3월의 313억3600만 파타카를 크게 웃돌았다.

중국 본토에서 밀려드는 관광객의 왕성한 소비지출이 도박업 수입 팽창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중국 국경절 연휴가 있기 때문에 마카오 도박업 수입이 12월과 함께 가장 많다.

올해 10월은 특히 신장률이 월간으로는 가장 높았으며 작년 1월 34.8% 이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중국에서 10월1일부터 물건 강제구매를 금지하는 '여행법'이 시행하면서 애초 중국 관광객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컸지만,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마카오는 이미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능가하는 세계 최대 카지노 도시가 됐다.

1~10월 도박업 수입은 누계로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한 2971억 파타카로 2013년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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